경동도시가스(사장 송재호)양산지사는 6월23일 양산시 호포공영복합터미널 앞 호포대교 법면부에서 우절기를 대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구봉윤 양산지사 부문장 등 직원 35명과 양산시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실제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양산소방서 등의 협조로 소방차, 비파괴검사차량 및 중장비 등이 동원됐으며, 우절기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지반 침하 등에 따른 배관 손상을 가상해 사고확대 방지와 신속하고 정확한 긴급 복구조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유관기관 협조체계 및 비상대응 조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