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9월12~15일까지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대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사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 그 이상의 가치를 위한 2012년 간부사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간부사원들의 단합 및 결집의 시간과 우리 겨레의 숨결이 살아있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트래킹 등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연욱 대표는 “임원 이하 간부들이 적극적인 준비와 참여로 다가올 변화에 대처하고 창립 40주년을 맞은 뜻 깊은 올해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의 정기를 가득 담아서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해 가는 데 원동력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민족이 간도 지방에 처음 자리를 잡은 용정지방에 들러 조선족 학교인 용정중학교를 방문해 정연욱 사장이 직접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정연욱 사장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시행해 간부사원들과의 허물없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