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오산에 기술연구소 신축
2012-08-30
삼천리(대표 신만중)는 8월29일 에너지저감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 오산시에 기술연구소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기술연구소는 연면적 1만5천㎡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에너지 관련 각종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연구시설, 기술연구센터, 도시가스종합상황실 등을 갖췄다.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환경친화적으로 지었으며 태양광발전 등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회사는 현재 에너지 절감과 천연가스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환경부 국책과제인 '차세대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 개발'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