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신만중)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도시가스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업계 종사자(3,894명) 및 인사 전문가(310명) 등 4,204명을 대상으로 ‘2012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천리가 도시가스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확실한 비전과 정보 공유, 공정한 평가와 보상 및 복리후생, 자발적·창의적 분위기, 구성원의 목표달성 노력 등의 평가 항목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최근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다 같이 맨손체조를 할 수 있는 ‘Refresh Time’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율적 사고와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 ‘캐주얼 데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하루 조기 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 데이’ 등을 실시하며 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재 육성이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인식하에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사내MBA를 실시하는 등 우수 인재 양성 및 전문적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