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에너지(대표 조민래)는 8월9일 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 자녀중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초청해 평소 바쁜 일과로 전달하지 못한 자녀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기 살리기를 통한 애사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회사 소개, 조민래 대표이사와의 만남, 아빠 자리 앉아보기, 강동집단에너지 공급시설 견학, 한국가스공사 가스과학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녀들이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는 ‘아빠, 엄마 사랑해요!’ 코너는 평소 이야기하지 못한 소중한 이야기들을 담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한 직원의 자녀는 “평소에 아빠가 일하는 모습이 궁금했는데 와서 자리에도 앉아보고 설명을 들어보니 신기하고 부모님에 대한 애정이 커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만엽 경영개선팀장은 “직원 자녀들의 환한 미소와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는 맑은 눈빛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코원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