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7월25일 시청회의실에서 정읍지역의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생기 시장과 민충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 김정호 주민대표가 참석해 정읍지역 단독주택의 도시가스공급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읍시와 회사는 정읍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고 장기 미 공급 예측 지역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 모색, 보조금 지원대상 지역의 타당한 선정과 효율적 사업추진 등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에서는 단독주택 소유 주민이 시공사에 직접 부담해야 할 공급관 공사비중 가구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취약계층의 경우는 공급관에 한하여 주민분담금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