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7월20일 시내버스 운송사업자, CNG충전사업자 및 부산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부터 시행된 천연가스 열량거래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연가스 열량제도 도입에 따라 운송사업자 및 충전사업자들의 혼란을 막고 부산시의 원활한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천연가스의 공급과정과 열량거래제도 및 구체적인 요금산정방식 등을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에 이어 부산시내 CNG충전소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전소 운영에 따른 노하우 및 고충 등을 공유하고 CNG충전소의 안전운영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학렬 산업에너지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들에게 열량거래제도에 대한 이해를 상당부분 제고했다”며 “CNG충전소 소장 간담회를 통해서는 충전소간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가스는 향후에도 부산시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설명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