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7월1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공급권역내에 있는 초등학교의 가스사용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강서구 염동초등학교와 동작구 보라매초등학교를 표본 대상으로 선정한 이번 점검에서는 사고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매몰배관 위치 확인, 가스누출 여부, 긴급 차단장치 작동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박근희(서울시 예방과) 합동점검반 총괄자는 현장 점검중 안전 관리책임자에게 비상시 대응 조치와 긴급 연락망 구축 등 유기적 업무 공조 체계 관련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승배 시스템안전부서장은 공급권역내 학교시설 618개소를 대상으로 4개년에 걸쳐 정밀안전점검 계획을 수립, 진행 중임을 설명하고 사고없는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학생들이 맘 놓고 학창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가스 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