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7월14일 창립40주년을 맞아 본사에 마련한 야외 행사장에서 임직원 가족 등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오전1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과 관계사 직원 등 400여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40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임직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모범사원과 장기 근속사원 표창, 예방안전경진대회 시상, 감사패 전달, 기념사, 40년사 봉정식, 40주년 기념 타임캡슐 제막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 봉정된 경남에너지 40년의 발자취를 담은 ‘내일의 꿈을 열어가는 에너지대동맥 경남에너지 40년사’는 기존 사사 제작방식의 틀을 깨고 미래 비전을 서두로 배치하는 과감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정연욱 사장은 지난 40년간 눈부신 발전을 견인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대가 변해도 경남에너지는 항상 어머님의 마음처럼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점심식사 후 2부 행사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경남에너지와 메세나 협약을 맺고 있는 극단 객석의 뮤지컬공연 연예가중계를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