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종합 비상훈련
2012-06-27
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6월26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10동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도로유실과 토사유입으로 인한 중압배관 파손누출, 인근 주택가 배관 물 유입에 의한 공급중단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조직을 가동해 신속한 가스밸브 차단, 매몰배관탐사, 가스누출지점 굴착, 물 유입 제거 등 실질적 재난상황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경찰서의 차량유도와 소방서 구급차량의 현장 부상자 후송,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살수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최성호 대표는 비상훈련 현장에서 “이상기후에 따른 미래의 재난환경은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불가항력적인 재난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