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도시가스(대표 김창식)는 6월22일 당진시 송악 IC택지 원룸단지에서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무단굴착으로 인한 저압PE배관 파손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비상조직의 원활한 운영여부 및 집단호출시스템 등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대응능력향상 및 비상체제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실제배관을 이용, 파손된 배관을 절단 후 전자융착기를 사용해 복구하는 과정까지 진행됐다. 아울러 훈련상황이 종료된 후 훈련 진행과정의 피드백을 통해 미비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스사고는 다양하게 발생하고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며 비상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