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가스배관 전기방식 안전진단
2012-05-29
충남도시가스(대표 노승주·박영택)는 5월 한달 동안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차량기지 주변 도시가스배관 약 3km 구간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의뢰, 전기방식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5월25일 그 결과에 대한 강평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단과 강평은 도시철도 차량기지 주변 지하매설 배관에 대한 전문가로부터의 전기방식 상태를 진단받고 건전성을 확보해 향후 외부전원 전환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설배관 진단결과는 매우 건전한 상태로 판명됐으며, 강평을 담당한 김원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장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전문가인 충남도시가스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평에 앞서 피복손상탐측의 원리 및 적용사례에 대해 교육했다. 양대우 안전관리본부장은 “충남도시가스는 도시철도 운행시 전류에 의한 도시가스 배관의 전기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시철도 차량기지 및 정비고에 대한 절연조치를 시행해 누설전류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의 부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