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우 부산도시가스 대표는 5월8일 지하철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밀착경영’을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다대포 연장공사 2공구’ 구간으로 공사연장 1.1km 중 도시가스배관이 약 800m가 노출돼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반침하와 지하철 복공판의 진동 및 충격으로 인한 도시가스 누출 여부를 레이저 장비로 세밀하게 점검하고 배관 이음새부분의 누출경보기 설치현황을 확인했다.
조용우 대표는 “부산도시가스의 주요자산인 도시가스배관을 지하철 공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하철이 완공될 때까지 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