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대표 박진도)는 4월19일 강북구에서 시공되고 있는 우이-신설동간 경전철 공사 2공구 시공사인 두산건설 및 감리단인 유신코퍼레이션, 협력회사 동흥개발과 함께 도시가스 노출배관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시 점검통로를 통한 도시가스배관의 근거리 점검만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경전철 현장 여건상 점검이 용이하지 않은 원거리 도시가스 노출배관에 대해 레이저로 도시가스 누출여부를 점검하는 RMLD(Remote Methane Leak Detector) 장비를 이용했다.
해빙기 지반침하와 지하철 복공판의 진동 및 충격으로 인한 도시가스 누출 여부를 세밀하게 검사하고 도시가스배관 주변 굴착시 안전작업 준수 및 응급시 대처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