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대표 박진도)는 자율적인 업무개선 및 안전성 강화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C-CUBE 운동이 26일 1회차 실적 결산 결과 꾸준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전개됐던 1회차 C-CUBE 운동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로 안전관리 한계를 넘어선 높은 개선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분야별 개선 실적을 살펴보면 원가절감의 경우 전 직원이 기업경쟁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한 마음으로 앞장서서 전년 동기간보다 121%나 증가한 약 7200만원 상당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준공서류 검수에 나서 GIS(지리정보시스템)에 잘못 표기된 부정확한 배관을 136건 발견하고 이를 정확하게 수정조치했다. 이는 안전관리 의식이 전 직원에게 완전히 정착돼 사내 전반적인 업무에 C-CUBE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사용시설 가스누출 발견 및 부적합시설 조치 65건을 비롯해 미접수 굴착공사 발견 및 조치 6건, 배관주변 침하 발견 및 조치 6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박진도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관리 개선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더욱 높일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