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3월23일~24일 양일간 강화도 그레이스힐(청소년수련원)에서 연구원의 R&D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에너지환경연구소는 업무 특성상 소통이 약하다는 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작성해 연구원간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 어떻게 잘 할 것인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 간의 소통 △줄탁동시(啐啄同時) △소통과 공감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 길상산 산행과 유적지 관람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종화 서울에너지환경연구소 소장은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R&D 개발이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환경, 성격, 감정, 가치관 등이 서로 상이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우선이며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