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3월7일 본사 교육장에서 ‘제3기 안전기술연구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안전기술연구회는 주요연구과제로 △소형 외부전원법 확대 적용 △배관탐측기술 향상 방안 등 14개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문기술력 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시작된 안전기술연구회는 2009년 3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제1기 및 2기 활동을 통해 △휴대용 전원 공급장치 개발 △배관 손상부 크기추정 및 보수기준 △Web-gis 기반 배관망해석 압력조회시스템 등 총 22건의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특히 우수연구과제는 현업에 적용함으로써 회사의 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유승배 시스템안전부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회사의 안전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자발적 연구활동이 성취감과 창의력을 높여 미래 10년 스마트안전관리의 초석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