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가 3차 2N운동 목표달성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잠재적인 사고요인이 가장 많은 사용시설 가운데 부적합시설 및 장기사용 가정용보일러를 대상으로 사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벌써부터 보일러 사용이 증가할 동절기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2백여 세대에 대해 오는 10월17일까지 총 54일간 본사직원 및 지역관리소 소장을 포함한 직원 1백50명이 정해진 일정별로 각 세대를 방문해 이뤄진다.
또한 시설점검과 부적합시설의 위험성 및 장시사용보일러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홍보하고 시설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3차 2N운동 목표달성을 위해 강력한 의지로 뭉치고, 이웃사랑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가스신문 2003. 8.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