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에너지(대표 조민래)가 무결점 안전관리 목표달성과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 Lunch Talk’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현장 Lunch Talk’ 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 취약시설 안전관리 활동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두번씩 안전관리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차장 현장의 근무자들과 함께 안전관리활동에 대한 전반사항을 점검하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구성원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청취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장 안전관리 경영활동과 구성원과의 소통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의 경우 SK E&S 자회사 중에 유달리 공급권역의 특성으로 인해 주요 시설들이 밀집돼 2010년 G20 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회의가 개최됐다. 특히 지하철 등의 대규모 굴착공사를 비롯 재건축, 재개발사업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전사적 차원에서 안전관리 활동에 상당한 노력과 자원을 투입하는 실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안전관리 경영활동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무결점 안전관리 목표 달성과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