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1월17일 SUPEX 홀에서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1분기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비롯 올해 경영계획 현황 및 기업문화 조사결과를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충식 대표는 “지난해는 지역난방공사 등 많은 사업 현안이 있었지만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SUPEX 추구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 경영계획을 초과 달성한 한 해였다”고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구성원들이 석전경우(石田耕牛)의 열정을 가지고 중지를 모으면 충분히 타개해 나갈 수 있다”고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문화 조사결과를 통해 혁신·행복감·조직분위기·SK 가치 등은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수평적 소통은 미흡한 것 같다”며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