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에너지, 집단에너지시설 견학
2012-01-13
코원에너지(대표 조민래)는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동에 위치한 집단에너지시설 투어(Tour)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회사 경영활동에 대한 체험식 정보공유를 위해 기획됐다. 안전관리본부 직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총 10차에 걸쳐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중앙제어실 시스템 및 시설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찬웅 안전관리본부장은 “우리 회사가 문정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의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라며 “회사의 경영활동을 공유하려는 직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주요 인적자원인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의 경우 개개인이 상당한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라는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다양한 직무경험이 제한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집단에너지사업의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향후 집단에너지사업 직무수행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