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지난해 12월10일 무재해 11배수(5,080일)를 달성하고 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1배수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회사는 1998년 1월1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도시가스와 집단에너지 사업장을 통합해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사업장별로 무재해 달성을 위해 매월 위험예지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공급지역에 대한 굴착공사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사고예방봉사대를 운영하는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는 예방중심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심재의 본부장은 “무재해 11배수 달성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투철한 안전의식과 사명감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생활화한 결과”라며 “축적된 안전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무재해 15배수, 20배수, 그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