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12월26일 4분기 비상출동조 긴급출동 야간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시간 내의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팔봉동 기안아파트 지역정압기 이상압력 상승으로 공급압력이 불안정해 팔봉동 일대 가스공급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훈련메시지가 발령되는 순간 비상출동조는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밸브차단 및 차량ㆍ인원 통제, 정압기 이상상태 확인, 주변 가스누출점검 등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했다. 조세진 본부장은 “비상시에는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에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