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는 12월13일 본사에서 SK E&S와의 효과적인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위한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대한도시가스 조민래 대표를 비롯한 팀장과 SK C&C 이종석 상무 및 박철홍 상무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논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SK C&C ERP 사업담당 부장이 프로젝트 팀원들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개요 및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질의응답시간에서는 향후 시스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오고 갔다.
강명남 경영지원본부장은 프로젝트의 당위성에 언급하며 전사 프로그램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민래 대표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천연가스 표준열량제와 맞물려 차질 없이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고 3개사가 한 가족으로써 성공적인 시스템 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