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대표 조성대)는 12월8일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전 7시경 포항시 북구 장성동 장량지역 정압기에서 지진으로 인해 중압 가스관이 파손돼 다량의 가스누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실시됐다.
긴급출동반의 초동조치, 조치반의 신속한 밸브작동,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비상조직별 임무수행능력 등을 점검하고 중장기적 안정공급을 위해 배관망 구축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조성대 대표는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상황에 맞는 다양한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