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대테러 가스사고대응 훈련
2011-12-01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11월28일 강남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테러 가스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행사장과 VIP숙소 등 주요시설(삼성동 코엑스 등)을 중심으로 폭탄테러, 가스배관 파손 및 가스누출,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회사 순찰팀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사고현장 주변의 차량 및 인원을 전면 통제하고 소방서에서 화재진압을 하고 있는 동안 대한도시가스 긴급복구팀이 투입돼 신속하게 가스배관을 응급 복구하는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2012년 3월에 개최될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안정적인 가스공급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긴밀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