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1월24~25일 양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립 40주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1년 한 해 경영성과를 되돌아보고 2012년 경영목표 및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며 미래 종합 에너지 회사로의 진입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정연욱 사장은 “앞으로 보다 전향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통한 체질 개선과 내부만족을 위한 정년연장 등 여러 가지 제도를 개편하고 새롭게 마련해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12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도전했던 것들을 피드백하고 기본을 더욱 단단히 다져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연말에 전 임직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해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한발 앞선 행보를 하고 향후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기로 했다.
워크숍 둘째 날인 25일에는 덕유산 산행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