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자체 콜센터를 통해 도시가스 요금자동이체 신규 유치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동이체 4만건, 이메일 요금 청구 2만건 신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자동이체 신규 유치를 수행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동기 부여를 위해 총 1,000만원의 포상을 하기로 했으며, 1차로 10월 한 달 동안 617건의 자동이체를 유치한 최우수 상담사를 비롯해 총 18명의 상담사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자동이체 접수는 콜센터로 전입 연결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에게 권유하는 형태로 추진되며 요금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요금납기, 납부방법, 검침시기 등)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전입 연결 서비스 요청과 요금 자동이체 신청을 원스톱(One Stop)으로 처리할 수 있고 도시가스 요금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까지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이체율 증가와 더불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먼저 안내하는 서비스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그동안 도시가스 콜센터는 많은 비용이 계속적으로 투자되는 코스트 센터(Cost Center)라는 인식이 일부 있었는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프로피트 센터(Profit Center)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