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제10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
2011-11-04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11월3~4일 양일간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 및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10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은 지식경제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외 유수 유관기관들이 후원하는 행사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도시가스의 친환경성, 편리성, 안전성 등을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올해도 뜨거운 호응 속에 2만6000여명이 응모하는 등 10년간 모두 17만7000여명이 참여해 이제 명실공히 지역 내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를 주제로 정해 경기도 및 인천 지역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포스터와 사진분야를 나눠 진행됐다. 모두 2만5000여점이 출품된 포스터 부문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부문에서 안양시 관양고등학교 2학년 민지우 학생이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지사상과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등 모두 350명의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에서는 안산시 초당초등학교와 인천시 용일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27개 학교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돼 650여점이 출품된 ‘사진’ 부문에서는 인천시 윤희권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23명이 상을 받았다. 정순원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체계적 투자와 기술력 향상의 노력을 펼친 결과 올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도시가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