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정순원)는 10월27일 지진상황에 대비한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 인근에서 시행된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시 열병합발전소로 공급되는 고압배관 파손, 지구정압기 기능상실, 굴착공사 현장 가스누출 등 동시다발적 피해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회사는 이번 훈련에서 공급권역내 다수의 피해복구 현장과 지휘통제본부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IT기술을 도입‧시연함으로써 동시다발적 피해상황에 대응하는 종합상황관리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