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10월11일 국무총리 규제개혁실과 함께 현재 입법 예고중인 구역 압력조정기 설치기준 신설과 관련 공급권역내 도시가스 정압기 및 조정기에 대한 현장 비교 확인 등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서대문구 홍제3동 홍제유원 지역정압실 및 종로구 평창동 가나힐하우스 조정기를 대상으로 설치형태, 설치위치, 안전장치 설치 여건 등을 비교 확인했다. 아울러 정압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시스템도 병행 점검했다. 정병규 국무총리 규제개혁실 과장은 운영실태를 점검한 후 도시가스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국민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는 안전관리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사는 전체 정압실 470개소와 단독조정기 6만6000여 개소에 대해 주기적인 안전점검 실시와 긴급상황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현대화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