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10월4일 서울도시가스그룹 새창립 9주년을 맞아 내외빈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창동 본사 사옥에서 성황리에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룹발전을 위해 공헌한 임직원 16명 및 협력사 직원 10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장기근속(10~20년) 직원46명에게 각각 메달 및 근속기념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승진자 8명 및 1급 승급 17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도 병행해 시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그룹발전을 위해 공헌한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그룹 권위의 SCG골든상을 제정해 서울시로부터 도시가스사업권을 인수할 당시부터 28년간 회사 발전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공헌한 점이 인정된 양평호 고문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성호 사장은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의 노력과 고객의 성원 덕택”이라며 “우리 그룹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오늘을 계기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업무에 충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