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도시가스 위기관리시스템 점검
2011-09-30
한전의 정전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이 도시가스 위기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김진형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국가위기관리비서관은 9월28일 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를 방문해 도시가스의 공급체계와 안전관리시스템, 위기관리시스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전국 33개사의 공동 네트워크 안전관리 및 통신시스템 보안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 도시가스의 공급체계 및 위기관리시스템이 한전의 전기관리시스템보다 한 차원 높은 운영시스템임을 확인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승배 시스템안전부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예상한 위기관리매뉴얼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에 대한 안전한 가스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