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8월30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공급권역내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의도 지구정압기를 비롯하여 정압실 20개소와 강서CNG 충전소 등을 대상으로 각 시설의 누출 점검, 감시 및 차단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사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없는 추석연휴를 대비했다. 회사는 추석연휴 전, 전체 정압실 469개소 등 가스공급 시설에 대해 특별 자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휴기간 중에도 도시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실시간 감시 가능 상황통제실과 응급복구팀을 24시 운영할 방침이다. 유승배 시스템안전부서장은 "유기적 비상연락체계와 지속적 비상훈련을 바탕으로 어떠한 긴급 상황에도 신속한 출동과 올바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선진 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추었다"며 "이번 연휴 또한 무사고 추석 명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