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 노중석)는 8월25일 가스 공급시설 관리팀을 대상으로 현장 업무수행 능력과 긴급상황시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제10회 가스안전기술향상 대회'를 시행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선 예년과 다르게 주요 간선 배관망을 백지 도면에 그려보는 배관 숙지능력과 함께 정압기에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곧바로 원인을 찾고 진단하는 방법인 트러블 슈팅 능력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굴착공사로 인한 배관 파손을 가정해 현장에서 초동 안전조치 임무와 차단밸브 퍼지작업 수행 능력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급망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배관 파손 대처에 대한 평가 시 평소 하기 어려운 밸브박스 내 바이패스를 통한 퍼지 작업을 직접 해 봄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