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가 도시가스 관말압력데이터 수집은 물론 업무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다기능 데이터로거를 개발해 실용화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최근 스마트 RTU 개발과 실용화에 성공한 대성에너지는 이번에 도시가스 관말압력데이터 수집은 물론 업무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다기능 데이터로거를 업무에 적용했다.
이번에 실용화한 다기능 데이터로거는 기존 관말압력정보 수집기능에 추가로 지하공동구 가스누설감시, 지하철배류기 동작감시, 도시가스배관 전기방식값 원격측정 등 감시 포인트가 작은 지역에 설치하는 미니 RTU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추가 서버장치가 필요없이 기존 도시가스사에서 운용중인 원격감시시스템인 스카다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하며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는 등 스마트 RTU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에 사용할 수 있게 기능을 발전시켰다.
또한 향후 열량범위제 도입에 대비할 수 있는 산업용 계량기 원격검침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는 고가의 매설배관 피복손상탐측장치를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배관피복 손상탐지기’도 함께 개발했다.
이 탐지기는 기존의 PDA장비를 이용한 탐측방법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해 휴대용 넷북, 노트북 등 다양한 장비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장비의 고장 시 신속히 대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탐측장비와 분석장비는 무선화를 이뤄 취급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탐측할 수 있으며 현재 고가의 탐측장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해 경비절감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