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8월11일~12일 양일간 학교 조리사 1500명을 대상으로 급식소내 가스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유사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사례를 들어 설명회의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교육청과 경남에너지가 지난 6월 체결한 ‘교육기부협약’의 첫 행사로 이뤄졌으며, 창원마산진해 교육청 통합 1주년을 즈음해 창원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급식소 내 사용연료의 특성, 가스계량기를 이용한 가스누출점검, 급식소 내 가스누출 사례 및 재발방지 대책, 휴가철 가스안전관리 등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급식소 가스시설 동영상을 제작해 상영했으며, 경남에너지 이종국 교육실장은 강연료 전액을 인근 중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