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수해재난 가스안전 '이상 무'
2011-08-08
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기록적 폭우로 수많은 가옥과 차량이 파손되는 등 심각한 물적 피해와 인명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긴급복구반을 투입,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회사는 산사태의 직접 피해지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과 삼성래미안 아파트를 비롯 북아현 재개발지역 등에 남부지사를 주축으로 연인원 200여명을 긴급 동원해 122세대의 가스시설를 집중 확인하는 등 발 빠른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수해지역에 상주하며 피해가 우려되는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펼쳐 자칫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최성호 사장은 “평상시 첨단장비에 의한 철저한 시설관리와 함께 데이터화 한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용해 실전과 같은 비상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이번과 같은 대규모 재난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해 신속한 대응을 펼쳤다”며 복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