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세계육상대회 지원
2011-06-29
대성에너지(회장 김영훈)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입장권 1억원어치를 추가로 구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성그룹은 이미 입장권 2천만원어치를 구매한 바 있다. 또 계열사인 코리아닷컴의 영문사이트를 통해 한류팬과 국내외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육상대회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닷컴 영문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세계육상대회를 알리는 배너를 싣고 대회 전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온라인 포스터를 별도로 만들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성그룹은 세계육상대회와 연계해서 대구를 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대구에서 열 계획이다. 김영훈 회장은 "세계육상대회 성공적인 개최는 대구의 글로벌 이미지를 더욱 높여 주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