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정순원)는 6월23일 기상청이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 에서 ‘기상정보를 활용한 경영개선 사례’로 응모해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은 기상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이윤을 창출하거나 경영혁신에 기여한 단체,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회사는 도시가스 수요와 공급계획에 기상예측정보를 이용해 업무혁신을 이뤘으며, 배관공사 및 시설물의 체계적 관리 등에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기상정보 전문업체와 함께 ‘도시가스 수요 분석 및 예측’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기존의 방식보다 예측 오차가 적은 도시가스 수요예측 로직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도시가스 판매량 예측 업무를 보다 정교화해 예측 오차에 의해 발생하는 도시가스 사용 고객의 부담을 줄이며, 배관공사 및 시설물관리 등에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도시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