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는 2월22일 손경호 회장, 김재진 경동건설 회장 등 외부인사 및 회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지사 신사옥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3월말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7월1일 착공에 들어간 양산지사 신사옥(양산시 신기동 528-8)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673평 규모로 체력단련실을 비롯해 각종 회의실 등이 겸비돼 있다. 양산지사 신사옥은 울산~양산간 고속도로 나들목(도심)에 위치해 비상상황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고 고객의 가스사용 관련 민원처리 시간을 줄이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형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양산지사 신사옥을 준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가스공급은 물론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를 앞서 나가는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