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관내 소방서와 MOU 체결
2011-06-24
서울도시가스 남부지사(지사장 이제환)는 3개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및 가스사고 저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지사는 6월23일 지사 회의실에서 관악ㆍ동작ㆍ서초 소방서와 상호 업무협정(MOU)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로 상호간 인력 및 장비 지원, 재난예방활동, 화재원인조사, 합동점검, 소방훈련 등 공동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제환 남부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악ㆍ동작ㆍ서초 소방서와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협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MOU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 서부지사(지사장 안희섭)는 이미 강서ㆍ영등포ㆍ양천 소방서와, 강북지사(지사장 강보희)는 마포ㆍ은평 소방서와 각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경기지사(지사장 김정만)는 고양ㆍ일산ㆍ파주ㆍ김포 소방서와 7월까지 업무협정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