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대표 박대용)는 6월21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에 대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진도 5.5의 강진으로 인해 도시가스시설물이 손상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에 대비한 조직별 비상대응 업무표준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초기대응 및 전 조직원의 전사적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유사시 합리적 조치체계를 이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고 발생 신고전화로 시작된 훈련에서는 휴대폰을 이용한 SMS 및 크로샷 서비스를 통해 전 직원들에게 상황이 전파되었고, 이에 맞추어 비상출동조가 즉각 현장에 출동해 가상 사고에 대한 초동진압과 밸브차단, 지원팀의 긴급복구가 이뤄졌다.
아울러 회사 내에서는 종합통제실의 지시에 따른 각 팀별 역할에 대한 점검과 기타 상황보고 체계에 대해 냉철한 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