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6월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에 대비해 이뤄진 이날 훈련은 새벽 6시 비상소집을 발령함과 동시에 비상조치 조직 별 임무에 대한 교육이 병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개인별 업무 특성에 따라 비상출동, 긴급복구, 복구지원, 자료지원, 사고조사, 홍보 등 해당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번 비상훈련을 진행했다.
윤중 안전기획팀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조치조직을 재정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개인별 임무를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공급시설의 지진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태세를 갖춰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