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대표 이영우)는 6월1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갑천 고수부지에서 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폭우로 인해 하천제방에 물이 넘치면서 제방뚝이 유실돼 가스배관이 노출되고 부력에 의해 가스배관(MP400A)이 물에 뜨면서 절단돼 가스가 누출되는 가상 상황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는 긴급출동조의 신속한 밸브차단 및 비상발령에 따른 긴급복구 실시, 유관기관 합동 사고조사 및 배관의 안전성 점검, 비상조직별 임무 처리역량 등을 점검했다. 이영우 대표는 "비상상황은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 할 수 있으므로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관리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