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정순원)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도시가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기업 근무자와 인사 전문가 5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천리가 도시가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기업의 명확한 비전과 전략이 있는가(비전 매력도)’ ‘직원 육성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업무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확실한가(인재관리 매력도)’ ‘구성원을 배려하고 창의적 기업문화가 정착돼 있는가(기업문화 매력도)’ 등이었다.
회사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자율적 사고와 창의력을 높이는 ‘캐주얼 데이(매주 금요일)’와 조기 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 데이(매월 하루)’ 등 다양한 좋은 일자리(GWP)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도시가스 업계로는 처음으로 사내MBA, 마케팅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 및 전문적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