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고객센터 한마음 족구대회
2011-06-13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지난 5월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모든 고객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24개의 고객센터를 각각 12개 팀씩 ‘따뜻함 리그(동부지역)’와 ‘행복 리그(서부, 경기도 지역)’ 등 2개 리그로 나누고 업무 종료 후에 예스코 체육시설에 모여 1일 2게임씩 진행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리그 우승팀 선발 후 우승팀 간 경기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족구대회 최종 결승전이 있던 9일에는 각 리그에서 1위를 한 용산, 구리고객센터, 각 리그 2위를 한 행당, 중곡고객센터까지 모두 4개의 팀이 참가해 챔피언 결승전을 가졌다. 최종 결승전은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한 팀들만 모인 대회답게 구경꾼들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현란한 발놀림과 기술들이 보여졌다. 고객센터 직원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업무에 바빠 평소에 잘 보지 못하는 타 고객센터 직원들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센터 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우게 돼 모처럼 즐거운 날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에서 최종 우승한 용산 고객센터에 ‘고객감동’ 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