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비상훈련 실시
2005-02-05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지난 1월31일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직원들의 안전관리의식 재무장과 설연휴 안전관리강화의 일환으로 2005년 상반기 비상소집훈련 및 가스사고 대비 특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비상소집 훈련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새벽 6시에 긴급상황을 부여하고 동시통보시스템(ECS) 및 팀 비상연락망을 이용, 비상소집을 발령해 직원들의 긴급출동태세와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에 비상소집을 발령, 40분만에 50%이상, 90분만에 100%의 응소율을 보였으며 '역삼동 747-21번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상수도 굴착공사 중 도시가스배관을 파손시켜 가스누출사고 발생'이라는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도상훈련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 검토, 상황 전개별 각 조직의 대응조치를 통해 개인임무를 숙지하고 소집 완료 후 사고사례전파 및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상반기 비상훈련은 설연휴 대비훈련으로 당사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할 수 있는 연락망 점검 및 개별임무를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완벽안전관리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