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5월13일 송학CNG충전소에서 행복텃밭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전소 한편에 마련된 행복텃밭에 상추파종과 고추 및 옥수수 모종을 심고 제초작업을 하는 등 주변 환경미화작업도 이뤄졌다. 이곳은 2005년부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잡초가 무성한 유휴지를 일궈 매년 2차례씩 마늘, 고추, 방울토마토 등을 재배해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 측은 행복텃밭 조성을 통해 구성원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야채들을 방문고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눔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충전시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을 전환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