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천만장학회 장학생 초청 행사
2011-05-17
삼천리(회장 이만득)는 5월13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설립 25주년 기념으로 ‘홈 커밍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만장학회가 지난 25년간 후원해 온 역대 장학생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대학 교수, 기업 간부 등 사회의 중견 리더로부터 새내기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아이들을 학습지도 하는 삼천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스쿨'에 동참키로 하고, 향후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신들의 재능기부 실천을 다짐하는 봉사단 발대식도 가졌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1987년 삼천리그룹 창업주인 故 이장균 명예회장의 장남인 故 이천득 부사장과 차남인 現 삼천리그룹 이만득 회장이 각각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하였으며, 두 설립자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 ‘천만장학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올해까지 총 25회에 걸쳐 1,311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